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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발하는 일본 해변가의 공원
바다를 곁에 둔 공원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에 위치한 히타치 해변공원은 일 년 내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길 거리로 그 인기가 높습니다. 온류와 한류가 만나는 태평양에 인접하고 있어 공원 내에서 북방계와 남방계 동식물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해변에 형성된 계곡 안에 만들어진 습원,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유원지, 대초원 등 다양한 스팟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의 연령층도 넓은 편입니다.
공원 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공원 북동쪽에 위치한 미하라시 언덕입니다. 언덕 전체에 퍼져있는 꽃은 매 계절 새롭게 피어나는데요, 봄에는 네모필라,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코키아가 언덕을 뒤덮으며 아름다운 색감을 자아냅니다.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좋아 항상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 veltra, thegate, @sanbonsuge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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