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건축가가 보여주고 싶은 자연

식물, 플랜테리어, 조경, 정원, 인테리어
Sep 11, 2023
아르헨티나의 건축가가 보여주고 싶은 자연

아르헨티나의 건축가가 지은 건물의 정원

마리아노 피오렌티니(Mariano Fiorentini)의 까사 골프(Casa Golf)

골프 코스 옆에 지어진 큰 콘크리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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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골프 (Casa Golf) 🗺️ :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 😃 : 마리아노 피오렌티니 (Mariano Fiorentini) 📷 : dezeen , RamiroSosa #아르헨티나 #건축가 #실내관엽식물 #수목동정 # 식물

  • 마리아노 피오렌티니는 아르헨티나의 건축가입니다.
  •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 좁은부채파초
  • 알로카시아 오도라

아르헨티나의 건축가가 지은 건물의 정원입니다.
1)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Monstera Deliciosa) 중남부 남아메리카 원산인 식물로, 독특한 갈라진 잎을 가졌습니다. 관엽식물은 대체로 어두운 데서 잘 자라지만 몬스테라는 그중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아름답게 키우기 위해서는 일정량 이상의 빛이 있어야 하나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도 살아남습니다. 타고 올라갈 것이 없으면 바닥을 기면서, 타고 올라갈 물건이 있다면 높게 자랍니다.
2) 좁은부채파초 (Phenakospermum guyannense) (여인초) 남아메리카 원산인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여인초라는 명칭으로 실내 관엽식물로 유통됩니다. 사실 진짜 ‘여인초’는 부채파초라는 다른 식물이며, 크기가 거대해 실내에서 키우기는 힘듭니다. 좁은부채파초는 실내에서 빛이 강한 곳에 두면 잎이 넓어지고 줄기가 짧아지고, 반대로 어두운 쪽에 두면 줄기가 길어지고 잎이 좁아져 약해집니다.
 
3) 알로카시아 오도라 (Alocasia odora) 동남아시아 원산인 식물로, 나무 같은 갈색 줄기를 만들며 토란과 닮은 넓은 잎이 특징입니다. 공기정화에도 탁월한 식물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줄기가 물러버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어, 겉흙이 마른 것을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원에 식재 된 식물들은 우리나라에서 실내 관엽식물로 많이 키우는 종들입니다. 몬스테라는 최근 관엽식물 유행의 중심에 있었던 식물이며, 알로카시아는 이전부터 쉽게 찾아볼 수 있던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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