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독 프로젝트
산불 피해 지역을 누비는 개들의 봉사활동
씨앗이 든 주머니를 매달고 달리는 개
산타독 (Santa-Dog) 😃 : 한국 유기동물 보호협회 (AHA) 🌐 : 아하빌리지(ahavillage), 산타독(santadog) 📷 : Unsplash, ahavillage.com #산타독 #산불복구 #봉사활동
- 산타독 프로젝트 타 버린 산을 타는 개라는 의미
-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씨앗이 든 작은 주머니
- 한국 유기동물보호협회(AHA)
산타독 프로젝트는 타 버린 산을 타는 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씨앗이 든 작은 주머니를 매달고 산불 피해 지역을 누비는 개들의 봉사활동입니다.
개들이 움직일 때마다 더덕, 도라지 등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산의 재생을 돕는데, 이 씨앗은 약 2년 뒤에는 채취할 수 있는 만큼 자라 지역 주민들의 부수입원이 되기도 합니다.
2017년 칠레 산불 당시 SNS에 씨앗 가방을 매달고 피해 지역을 뛰어다니는 반려견들의 사진이 올라온 적 있었는데, 이에서 영감을 얻은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AHA) 황성진 대표가 국내에 도입한 것입니다.
산타독 프로젝트는 2020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강릉, 고성, 안동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 활동이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반려견과 함께 참여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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