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의 비건 버거
'어스샷 버거 (The Earthshot Burger)'를 아시나요?
영국 왕세자 웨일스 공 윌리엄이 런던 푸드트럭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비건 버거를 서빙했습니다. 윌리엄 왕세자는 어스샷상 (The Earthshot Prize)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소티드 푸드(Sorted Food)와 함께 비건 버거인 '어스샷버거' 를 만들었는데요, 어스샷상은 2020년 윌리엄 왕세자에 의해 설립된 국제 환경상으로 2030년까지 매년 5개 부문에서 5명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유튜브 채널 소티드 푸드는 음식과 관련된 환경친화적인 기술이나 장비, 재료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버거를 주문한 시민들은 윌리엄 왕세자를 알아보고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영상 속에서는 어스샷버거를 만들고 서빙하는 데 사용된 어스샷상 수상작들이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해당 수상작에는 플라스틱 대신 해초를 이용해 코팅한 버거 상자,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특수 설계된 스토브, 더 적은 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기업의 온실에서 재배된 버거 재료가 포함되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영상을 만나보세요.
📷 earthshotpriz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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