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이 아닙니다.
무지개색 껍질로 뒤덮인 환상의 나무
자연의 신비를 담은 무지개빛 나무
레인보우 유칼립투스 (Rainbow Eucalyptus) 🗺️ :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등 무지개나무 (The Rainbow Tree) 😃 : 빈센트 칼레보 건축(Vincent Callebaut Architectures) 📷 : @mymodernmet @vincentcallebautarchitectures #무지개 #나무 #레인보우유칼립투스 #필리핀
- 레인보우 유칼립투스
- 무지개색 나무 무지개색 껍질
- 자라는 곳
- 무지개색 껍질
- 건축물 부연 설명
자연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그중 하나가 레인보우 유칼립투스(Rainbow Eucalyptus)라고 불리는 유칼립투스 디글루타(Eucalyptus deglupta)입니다.
이 나무는 이름 그대로 무지개색의 껍질로 뒤덮여 있어 마치 판타지 속 나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Rainbow Eucalyptus는 북반구에서만 자라며,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등에 자생합니다.
나무가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가지는 것은 동물의 털갈이처럼 매년 나무껍질을 갈기 때문인데요, 이 과정에서 각 부분이 서로 다른 시기에 벗겨져 나무가 다채로운 색상을 드러내는데, 이에 따라 무지개 같은 패턴이 형성됩니다.
가장 외부의 껍질이 벗겨질 때는 녹색의 나무껍질이 자라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란색, 자홍색, 오렌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하며 아름다운 무지개색이 만들어집니다.
이 독특한 나무는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영감을 전해주는데,
프랑스의 Vincent Callebaut Architectures는 이 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물 'The Rainbow Tree'를 필리핀에 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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