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게도 담당 의사가 있다

식물, 나무, 나무의사, 나무병원, 수목치료, 이색직업
Aug 29, 2023
나무에게도 담당 의사가 있다

나무를 치유하는 자

나무와 관련된 이색 직업

나무의사 (Tree Doctor) #나무 #나무의사 #수목병원 #이색직업

  1. 나무의사
  1. 관련 제도
  1. 나무의사 되는 방법
  1. 나무 병원
  1. 중요도

나무 의사는 나무가 아프거나 병이 들었을 때 이를 진료하여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직업입니다. 아직 널리 알려진 직업은 아니라 언뜻 듣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사용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수목의 진료는 나무병원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무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수목 진료 관련과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자연 보호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후에 나무병원을 개업할 수도 있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로 시행 5년을 맞은 나무의사제도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목 진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나무 의사와 같이 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직업의 중요도 역시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직업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생태계를 계속해서 잘 가꾸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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